KT&G는 저타르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보헴모히또(BOHEM mojito) 1mg’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헴모히또 1mg’은 ‘보헴모히또’의 상쾌한 향을 원하지만 타르 함량이 높아 다소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패키지는 낮아진 타르에 맞게 밝은 색상을 적용했다. 보헴의 세련된 디자인에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하고 에메랄드 색으로 라인감을 살려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보헴모히또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국 대학가 편의점에서 점유율 2%를 유지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멘솔 제품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올 여름에는 상쾌한 향을 지닌 보헴모히또의 인기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헴모히또 1mg’은 타르 1.0mg, 니코틴 0.1mg이며 기존 제품과 같이 갑당 25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