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인 조영구가 11살 연하의 신부를 얻은 비결을 공개했다.
조영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을 쉽게 해 주시지 않아서 어떻게하면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영구는 “그런데 장인어른이 신경통이 있다고 하셔서 신경통에 좋다는 지네를 구해서 갖다 드렸더니 바로 허락하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식스팩은 건강의 상징이다?’와 ‘TV와 스마트폰 중 건강에 더 나쁜 것은?’ 이란 문제를 놓고 각 과를 대표하는 16인의 닥터군단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 벌어졌다.
조영구의 이야기는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닥터의 승부’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