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9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09포인트(1.32%) 오른 468.4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1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0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5.14%), 비금속(+2.55%), 제조(+2.23%)가 강세다. IT S/W·SVC(+1.10%), 인터넷(+1.72%), 디지털컨텐츠(+1.53%), 통신장비(+1.38%), 섬유의류(+1.49%), 종이목재(+1.68%), 운송장비(+1.50%), 금융(+1.60%)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0.95%), 통신방송서비스(-0.70%), 방송서비스(-1.15%)는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이날 자사주 매입에 착수하 셀트리온이 8%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인터플렉스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다음,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는 0~1% 상승 중이다.
한편 CJ E&M은 2.98% 하락률을 기록중이며 안랩,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 젬백스, 에스엠은 1% 내외로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