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주관하고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운영하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용역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고도화에 참여하게 된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는 2008년 3월에 세계 최초로 범부처 차원의 국가 R&D정보 서비스를 개시했다. 국가 R&D를 수행하고 있는 15개 부처·청(16개 대표전문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R&D사업의 과제 정보, 참여인력 정보, 연구성과 정보, 연구시설·장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가공ㆍ분석해 서비스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KISTI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부처별 협업을 통한 지식창출 및 연구성과 촉진, 수요자 중심의 연구관리체계 전환, 국가 R&D 정보의 개방·공유 확대를 통하여 국가 R&D 정보의 가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 이호재 PM은 “이번 사업에서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기본정책인 개방과 협력에 부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