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4건의 욕설 게재됐다 삭제… 당국 “경위 파악 중”
▲농식품부 트위터 캡처
농림수산식품부 공식 트위터에 욕설이 게재됐다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오후 3시 30분께 농식품부 트위터에는 4건의 욕설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를 알게 된 농식품부는 해당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농식품부는 “정확한 경위 파악 및 재발방지를 위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외뢰중”이라며 “현재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외부접속 차단 등의 조취를 취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트위터 담당자는 “욕설 사건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중이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