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서우진이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서우진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300년 전 조선 시대의 왕 숙종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숙종은 극 후반부에서 김붕도(지현우 분)의 부적의 비밀을 알게 돼 붕도의 마지막 계획인 인현왕후의 복위와 민암의 몰락, 현시대로의 복귀를 함께 계획해 현재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사극에 처음 도전한 서우진은 “사실 극 중 캐릭터가 조선시대의 왕이고 처음 도전해보는 사극이라서 어떤식으로 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감이 안잡혔는데 연습하고 현장에 도착해 연기를 해보니 모두들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부담을 덜었다”라고 전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