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문경 노래이마을서 일손돕기 행사 가져

입력 2012-05-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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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 30명이 경북 문경시 노래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한농대는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노래이 마을에 농번기 일손을 돕기 위해 배종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30명이 오미자 겹순 자르기 등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농대는 지난해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5월과 9월 두 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배 총장은 “국내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한농대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라며, “앞으로도 노래이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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