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팬클럽, 통큰 삼계탕 밥차로 열혈 응원

입력 2012-05-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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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숲)
'빅'의 주연으로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배우 공유를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이 촬영 현장에 삼계탕 밥차를 선물했다.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는 지난 24일 충북 진천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촬영현장을 찾아 드라마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로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다.

삼계탕 120인분과 디저트와 과일,촬영 쉬는 시간에 먹을 주전부리, 커피, 식혜음료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매일 촬영을 진행 하고 있는 공유와 배우, 스탭들의 원기 회복을 도왔다.

이에 공유는 "5년 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된 만큼 매 장면 최선을 다해서 찍고있다. 방송 전부터 이렇게 팬 분들의 넘치는 응원과 함께 큰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뿌듯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다"며 "팬 분들의 정성 덕분에 촬영장에서 오히려 제 어깨가 더 으쓱해졌을 정도"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맛있게 먹었으니 방송까지 쭉 달리겠다"면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촬영 관계자는 "지방에서의 첫 셋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공유 팬클럽이 준비해 준 삼계탕 밥차 덕분에 방송 전부터 고생하던 스태프들의 몸 보신과 촬영장 분위기도 더욱 '파이팅'하며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공유는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바디는 완벽한 전문의 서윤재이지만 멘탈만은 18세 고등학생인 강경준으로 변신, 최초코믹 연기 도전에 나선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드라마 '빅'은 '사랑비'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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