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사무국은 개막 나흘째인 2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날 하루 15만8423명의 관람객이 모터쇼를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지난 25일 개막 첫 날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첫 주말인 26일 11만명, 27일에는 역대 최대 관람객인 17만1576명이 방문했다.
석가탄신일까지 사흘 연휴를 포함해 개막 나흘 동안 모두 49만명이 부산모터쇼를 관람해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쌍용차, 한국GM, 도요타ㆍ렉서스 부스에는 인기 야구선수, 아이돌 여성 가수그룹, 탤런트 등이 방문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