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트남지점 가전 매장 직영화 전환

입력 2012-05-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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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베트남 1호점의 가전 매장을 기존 테넌트(임대료를 지불하고 세든 점포)형태에서 직영점으로 지난 4월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08년 12월 베트남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오픈한 데 이어 2010년 7월 2호점인 푸토점을 열어 베트남 하노이에 총 2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올해 연말에 추가로 1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푸토점의 가전코너는 이미 직영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전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임대형식에서 국내처럼 직영점으로 전환했다”며 “이를 통해 가전제품 매장의 전략적 마케팅이 가능해 현지 롯데마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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