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하의 탈의? 아찔한 ‘착시 수영복’ 공개

입력 2012-05-28 17:58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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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김기범이 아찔한 누드톤 착시 수영복을 선보였다.

28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주인공 금은동 역을 맡은 김기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범은 살색과 비슷한 누드톤의 수영복을 착용해 하의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섹시한 치골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것은 물론 살살 녹는 꽃미소와 탄탄한 복근도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안 입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 “ 나도 모르게 시선이 계속 아래를 향한다” “착시 의상 종결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 분)와 재벌 상속녀(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극중에서 김기범은 6살 연상 정혼녀인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주비 분)과의 사랑을 지키게 해달라고 엉뚱한 소원을 빈 후, 하루아침에 25살 남자의 몸으로 뒤바뀌게 되는 기막힌 운명을 맞이한다. 28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