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기자, 中 교과서 등장 "투철한 직업정신의 좋은 예"

입력 2012-05-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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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눈사람 리포팅'으로 유명한 박대기 KBS 기자가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0년 1월 폭설을 맞으며 기상 특보를 전해 화제가 됐던 박대기 기자의 모습이 중학교 교과서 ‘진로와 직업’ 팹터의 ‘직업 정신 탐색하기’에 실린 것.

교과서에는 박 기자가 눈을 맞으며 뉴스를 전하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고, ‘폭설에도 취재하고 있는 기자의 모습을 보고 이 사진에 나타난 직업 정신을 적어보자’는 질문이 적혀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교과서에까지 실리는 직업정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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