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생활의 발견'에서 폭풍 애교 "여자가 봐도 반할 듯"

입력 2012-05-27 23:32수정 2012-05-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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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박보영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박보영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 개그맨 송준근의 새 연인으로 등장했다.

애교만점 목소리의 박보영은 "추어탕집이라 추워요"라고 하며 송준근의 품에 안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보라는 질투하는 눈빛으로 "나 얘 누군지 안다. 나이는 어린데 애도 있다"면서 영화 '과속스캔들'을 언급했다. 박보영도 지지않고 "언니 미꾸라지 닮았어요" 등 공격으로 맞섰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보영 너무 예쁘네" "너무 귀엽다" "여자가 봐도 반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준현은 박보영의 아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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