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뱃살 굴욕 "어딜가서도 안 벗었는데"

입력 2012-05-27 23:29

박상미 기자

(사진=KBS '1박2일' 방송화면)

'1박2일' 김종민이 상체 노출을 강행했다.

김종민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원도 인제 계곡으로 여행을 떠났다. '1박2일' 멤버들은 이날 래프팅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 후 야외에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노출에 일가견(?)이 있는 이수근이 샤워를 시작하자 김종민은 "어디가서 옷 안 벗는데..."라고 수줍어하면서도 금새 티셔츠를 벗어던졌다.

깜짝 공개된 그의 상체는 인간미 넘치는 아랫배 등 의외의 모습이어서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수근, 엄태웅 등 멤버들은 "와, 장난 아니다" "멋있다" 등 감탄하며 김종민의 용기를 북돋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종민 친숙한 몸매 귀엽다" "나이는 못 속인다" "저 정도 배는 애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종민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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