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첫승을 거둔 이보미는 27일 일본 니이이가타현 요넥스CC(파72·6370야드)에서 끝난 요넥스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우승자 펑샨샨(23·중국)에 1타 뒤졌다.
이로써 한국은 4주연속 우승및 통산 6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이보미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범했다. 이보미는 10번홀에서 보기가 발목을 잡아 연장기회를 잃었다.
지난 3월 이보미가 정상에 오르며 우승물꼬를 튼 한국은 바로 이지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선수는 5월 첫주부터 차례로 안선주, 박인비, 이지희가 3주 연속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