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윈드서핑을 즐긴다고?

입력 2012-05-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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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쳐)

윈드서핑을 즐기는 개가 있어 화제다. 27일 방영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소개된 견공 뭉자가 주인공.

제작진이 찾아간 곳에는 놀랍게도 보드 맡에 자리 잡고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는 개가 있었다. 물을 안 무서워 하는 뭉자는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다년간 경험을 통해 스스로 터득한 기술로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40km로 달리는 보드 위에서 거뜬하게 균형을 잡는 뭉자는 물살이 셀 땐 보드 가운데로 자리를 옮기면서 서핑 기술을 선보이고 있었다.

뭉자 견주는 “초보자를 상대로 윈드서핑 강사를 하고 있었는데 뭉자가 보드 위에 올라가서 놀더라”며 “주인 따라 자연스럽게 보드 위에서 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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