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세은, 다정한 옥상 데이트 포착된 이유는?

입력 2012-05-26 17:46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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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창정과 이세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 문우성)의 지운수(임창정 분)가 미모의 회장 딸 한수경(이세은 분)과 달달한 옥상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음료수를 건네고 허벅지를 터치하는 수경과 운수의 모습이 사내 커플을 연상시킬 정도다.

극중 차대리(최규환 분)는 지운수의 복권 1등 당첨 사실을 눈치 채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운수를 괴롭힌다. 이 날도 차대리에게 대판 깨진 운수는 울적한 마음에 옥상 벤치를 찾는다. 이에 한수경(이세은)은 상심에 빠져 있는 운수를 위로하기 위해 그의 뒤를 쫓는다. 운수와 수경,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작전’을 벌이는 코믹 드라마. 특히 이번 주말에는 운수의 복권 당첨 사실이 ‘대박이야’ 식구들에 의해 발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 일요일 6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