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각) 첫 민간 우주선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도킹에 성공했다. 이는 로켓 팔콘 9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지 사흘만의 결과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이날 "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들이 로봇팔을 이용해 우주정거장으로 접근하는 드래건 캡슐을 잡는데 성공한 데 이어 ISS의 하모니 모듈에 접안시키는데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의류와 식품 등 450킬로그램의 보급품을 싣고 발사된 드래건은 오는 31일께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