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최여진 박지우팀, 완벽무대 우승까지…선우재덕 탈락

입력 2012-05-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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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댄싱 위드 더 스타2’ 최여진과 박지우팀이 또 한 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에서는 도전자 10팀이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종 우승팀은 퀵스텝과 룸바 미션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의상과 무대 매너, 댄스 실력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최여진 박지우팀에게로 돌아갔다.

최여진은 “많은 분들이 잘하셔서 긴장을 많이 했고, 이번엔 마음도 비우고 했었다”며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지우는 “여진 씨가 잘 따라와 주셔서 저는 열심히 하기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선우재덕 이한나 팀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선우재덕은 “여기까지 와서 천만다행이다. 한나 씨 향기를 앞으로는 못 맡을 것 같아 아쉽다”고 소감을 남기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동료들이 모두 격려의 토닥임을 보이자 “빠른 춤을 춰야 하는데 네 번 다 느린 스텝의 춤을 춰서 진가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댄싱스타2’에는 배우 이덕화와 김규리 사회로 소녀시대의 효연, 선우재덕, 이훈, 최여진, 예지원, 축구선수 송종국,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 가수 토니안, 방송인 최은경, 당구선수 김가영, 체조선수 신수지 등이 도전했다. 지난주에는 건축사 김원철에 이어 데니스강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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