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의 아버지' 유진 폴리
최근 미국의 언론 등은 지난 20일 향년 96세의 폴리가 일리노이주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폴리는 제니스 일렉트로닉스 사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1955년 세계 최초의 무선 리모콘을 개발해 '게으름뱅이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주로 TV와 관련된 발명을 진행했고 미국에서 18개의 특허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가 없었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세상이 됐을 것”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