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게임들, ‘추억이 새록새록’

입력 2012-05-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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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국 최초의 게임들’이라는 제목으로 31개의 게임 화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게임들은 각각 해당 장르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작품들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게시물이 소개하고 있는 게임은 △MMORPG ‘바람의 나라’ △FPS ‘카르마 온라인’ △온라인 스포츠게임 신야구 △온라인 리듬게임 ‘캔뮤직’ △TPS ‘더스트캠프’ 등이다.

▲한국 최초의 MMORPG 바람의 나라(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최초의 온라인 FPS 카르마(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최초의 온라인 스포츠게임 신야구(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최초의 온라인 리듬게임 캔뮤직(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최초의 온라인 TPS 더스트캠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도스기반 기절 그림 없이 문자만으로 진행하는 방식의 게임인 아크메이지도 눈에 띈다. 게시물은 아크메이지가 한국 최초의 웹 게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웹게임 아크메이지(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신야구보다 강진축구가 먼저 아닌가?” “패키지 게임도 한 번 모아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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