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가 매장 인테리어를 바꾸고 아이스크림 브랜드 1위 달성에 도전한다.
나뚜루는‘아이스크림 아뜰리에’라는 콘셉트로 신규 매장 2개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여는 매장은 종로점과 석촌호수점이다. 30여평 규모로 새로운 인테리어와 메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스크림 메뉴와 커피 등 카페형 메뉴를 운영하며 매달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메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이다.
이번 신규 매장은 배스킨라빈스 강남역점인‘페이보릿 디’와 같은 테스트 개념이다. 다만 앞으로 개설하는 매장에 대해 이번 콘셉트를 적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도약을 도린다는 것.
나뚜루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아뜰리에는 창조력이 넘치는 예술가의 작업실처럼 언제나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나뚜루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신을 감행해 국내 아이스크림 업계의 No.1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