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프레인글로벌에 새둥지…류승룡과 한솥밥

입력 2012-05-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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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에서 사고뭉치 둘째 딸 장정현 역을 맡아 소탈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사진=프레인글로벌)
배우 류현경(30)이 24일 프레인글로벌(www.prain.com)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글로벌(이하 프레인)은 명품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류승룡과 김무열, 조은지 등 연기파 영화배우들을 전격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류현경은 “주변 배우들의 추천으로 프레인을 알게 됐다. 프레인이 그 동안 배우들에게 보여준 진정성과 기존 매니지먼트 회사와 차별화되는 행보를 보고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새 소속사를 선택하게 됐다”며 “프레인의 선배 배우들과 많은 PR 전문가들과 한 식구가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레인은 “그 동안 역할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에 대한 열정만으로 본인 만의 연기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배우 류현경을 응원해 오고 있었다”며 “향후 프레인의 기획력과 마케팅력을 총동원해 류현경의 활동을 적극 서포트 할 계획” 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류현경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그리고 주연과 조연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특한 노선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최근 드라마 '심야병원'의 정의파 의사 홍나경 역,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열혈 여형사 봉경자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자전', '마마' 등 스크린을 통해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6월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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