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꽃고딩 변신…멘탈붕괴 캐릭터 위해 이렇게까지? '폭소'

입력 2012-05-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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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
배우 공유가 꽃고딩으로 변신했다.

공유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몸은 완벽한 전문의 서윤재이지만 정신만은 18세 고등학생인 강경준으로 변신했다.

'빅' 예고편에서 공개된 '꽃고딩' 공유는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모습이다.

한순간에 영혼의 뒤바뀌며 멘탈이 붕괴된 강경준 캐릭터를 위해 공유는 노란 뿔테 선글라스, 만화 캐릭터 티셔츠, 몸에 착 붙는 추리닝 바지, 신발 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소품을 직접 공수해 자신만의 꽃고딩 캐릭터를 완성했다.

'빅' 관계자는 "촬영 전에는 얌전하게 대본을 보던 공유가 어느 순간 준비한 애드립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장에는 웃음이 멈출 틈이 없다"고 전했다.

'빅'은 다음달 4일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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