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개최

입력 2012-05-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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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상담 장면[1].jpg:SIZE400]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금감원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모두 15개 유관기관들이 4시간 동안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230여 명의 서민들이 상담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금감원은 현장에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 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와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 등을 소개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등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금융지원 내용 소개 및 상담 시간을 가졌고 소상공인진흥원은 서민들의 소규모 창업지원 상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새희망홀시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개그맨 김학래씨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채널사업부 박종복 전무와 함께 서민 고객과의 면담을 통해 금융 애로사항을 상담해주고 특별 강연을 통해 과거 창업 실패와 성공 등 어려움 속에서 다시 일어선 경험담을 소개했다.

개그맨 김학래씨는 이날 상담 및 강연에서 “과거 창업과 실패를 몇 번 겪다가 결국 성공을 거두면서 목숨 걸고 일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금융 유관기관들이 제공하는 각종 상품과 지원 서비스를 잘 활용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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