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옛 미스터피자)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미피하우스 인송홀에서‘뮤직인아트(Music In Ar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재즈 선율과 일상에서 만나는 그림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재즈밴드 ‘뉴욕슬릭(NY Slick)’과 ‘프렐류드(Prelude)’ 보컬리스트 허소영 등으로 구성된 콴텟(Quintet)의 초청공연에 이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중섭 ‘가족’ 등 국내외 명화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MPK그룹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유치함과 동시에 신진 예술인과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미피하우스 인송홀을 개방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Landmark)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로용 기획본부장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MPK그룹이 문화예술분야를 위한 사회공헌차원에서 기존 내부 용도로 사용하던 인송홀을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 개방하게 되었다”며“MPK그룹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존에 진행하고 있었던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부분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기업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은 MPK그룹 홈페이지(www.mpkgroup.co.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