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대한민국 인터넷 30주년 기념식’개최

입력 2012-05-25 10: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인터넷이 국내 처음 연결된 1982년 5월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포함해 김황식 국무총리, 14개 주요 방송통신 유관기관 협·단체장, 통신사, 포털사 업계 대표, 학계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터넷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및 ‘인터넷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대 최양희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대한민국 인터넷 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 개인 등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국내 인터넷을 최초 연결시킨 전길남 KAIST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빈트 그레이 서프 구글 부사장, 스티브 클로커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회장 등의 동영상 강연과 업계, 학계 등에서 인터넷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