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김종덕, 시니어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64위

입력 2012-05-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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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니어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김종덕(51)의 출발이 순조롭다.

김종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벤턴 하버의 하버쇼어스GC(파71·6822야드)에서 열린 PGA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64위에 올랐다.

김종덕은 2번홀 보기에 이어 6번홀부터 4개홀 연속 보기를 추가했다. 후반들어 11번홀에서 버디를 한개 골라내며 체면을 유지했다.

잉글랜드의 로저 차먼이 3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한편, 대회 첫날 156명이 출전해 기권 및 실격으로 152명만이 라운드를 끝냈다. 버디는 단 14개밖에 나오지 않았고 파 97개, 보기 41개, 더블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가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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