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 파파라치 스틸 컷 공개…"스토커라도 귀여워"

입력 2012-05-24 16: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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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제공

드라마 '빅'에 출연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LA 파파라치 스틸 컷이 공개되었다.

이 스틸 컷은 드라마 ‘빅’에 출연중인 미쓰에이 수지의 촬영현장 파파라치 컷으로 알려졌다.

‘빅’ 3회에 첫 등장하는 수지는 18세 고딩 강경준(신원호)의 전 여자친구 장마리로 출연하고 있다. 오랫동안 강경준을 스토킹해 한국의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무작정 귀국, 길다란(이민정)과 강경준 영혼을 지닌 30대 전문의 서윤재(공유)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현장 스틸 컷은 미국에서 마리(배수지)가 경준의 행방을 쫒아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다.

수지가 맡은 장마리 역에 대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스토커 수지 기대된다", "수지 연기 웃길 듯 하다", "스토커여도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