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하 트위터
하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년전 내가준 초코파이박스를 먹고 키큰 내 영국친구 리오 퍼디낸드&기린~!"이라며 "내가 정상이야! 당신들이 큰거야! 리오&기린&하하 세미누드를 공개함돠"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가 리오 퍼디난드와 이광수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키가 큰 퍼디난드와 이광수 사이에 있는 하하의 키가 강조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23일 태국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 드림컵' 자선경기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이 참여하며 이뤄졌다. 퍼디난드도 박지성의 초청으로 경기에 참여해 이들의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다" "리오 퍼디난드가 이광수보다도 크구나" "키작은 꼬맹이 하하~ 더 왜소해 보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