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유성은, 탑과 친분 공개 "동네 오빠동생 사이"

입력 2012-05-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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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엠보코' 허스키한 귀요미 유성은이 빅뱅 탑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김태원, 신동이 진행하는 엠넷 '비틀즈 코드' 최근 녹화에서 "최승현(빅뱅 '탑'의 본명) 오빠는 친오빠와 친한 동네 친구여서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오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전 탑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MC와 출연자들의 요구에 "그때도 정말 멋있었다. 솔직히 조금 좋아하기도 했었다"는 깜짝 고백과 함께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에도 한 번 만난 적 있다. 탑이 '많이컸네~'라고 말했었다"고 전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샀다.

이날 함께 출연한 지세희는 '보이스코리아' 촬영 당시 의상 때문에 남모를 고충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세희는 "옷이 잘 안 맞아서 힘들었다"며 "오늘 비틀즈 코드2 녹화를 위해 입은 옷도 티셔츠는 유상무에게, 외투는 신동에게 빌린 옷"이라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신동은 진지한표정으로 "그 고충은 내가 잘 안다"고 공감을 표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비틀즈 코드 2'에는 유성은, 지세희 등 '엠보코' TOP 4와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뛰어난노래 실력 못지 않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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