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 채용에 나선다.
제너시스BBQ는 청소년 취업 프로그램 KBS스카우트를 통해 윤 회장이 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을 특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에 거쳐 200여명의 지원자 중 예선·본선·결선을 통해 천안 병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지원 학생과 계산공업고등학교의 박종호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졸업 후에 제너시스BBQ그룹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결선 진출자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며“특성화 고등학교 인재들의 반짝이는 창의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이른 나이 때부터 목표의식을 가지고 축적된 지식과 경력들이 향후 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너시스BBQ그룹은 창립 초반기부터 학력과 상관없는 능력 중심의‘열린 채용’에 앞장서왔다. 입사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일정 심사를 거쳐 대학 교육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