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e-러닝 민간 컨소시엄인 IMS GLC가 주최하는 경진대회는 전 세계 우수 e-러닝 솔루션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SK C&C는 미국, 호주, 캐나다 등 e-러닝 선진 국가 9개국의 26개 본선 진출작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K C&C는 이번대회에 자체 개발e-러닝 플랫폼 ‘러닝온’을 바탕으로 SKT와 공동으로 구축한 울산대학교 사례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러닝온’은 동영상은 물론 실시간 온라인 테스트, SNS 등 다양한 학습 자원들을 융합해 수업에 활용 할 수 있고 콘텐츠 저작 및 재사용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준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각각의 기기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최적화하고 기기 간 서비스 연동이 가능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 C&C 서비스·제조 사업본부장 이상일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자사의 e-러닝 플랫폼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수준임을 검증했다”며 “향후 해외 각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e-러닝 플랫폼을 제공해 세계 스마트러닝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