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라이버도 컬러로 승부한다.’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다양한 컬러 옵션을 갖춘 레이저 핏 컬러 드라이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무채색의 클럽에 색상을 불어넣은 제품이 출시되면서 골프 용품 시장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기술력만을 강조해 소비자를 사로잡기보다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터치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캘러웨이 골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레이저 핏 컬러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국내 시장에는 총 6가지(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옐로, 화이트)의 색상이 5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샤프트 및 그립까지 헤드 색상과 매치되어 퍼포먼스는 기본으로 골퍼의 스타일까지 완성 시킬 수 있도록했다.
레이저 핏으로 300야드 이상의 장타를 기록한 장타자이자 필드 위에 패셔니스타, 캘러웨이 소속 프로 알바로 퀴로스는 “모든 색상을 원한다. 매일 내 색상과 매치되는 컬러로 사용하고 싶다”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또 다른 레이저 핏 드라이버 사용자인 필 미켈슨(미국)은 파우더 블루-골드 계열을 선택했다. 국내 선수로는 2011년 프로 대회 최연소 우승자 이상희와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이예정이 사용할 예정이다.
캘러웨이 김흥식 이사는 “3월에 먼저 출시된 레이저 핏은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6가지 컬러 옵션을 갖춘 레이저 핏 드라이버의 출시로 소비자의 니즈를 한껏 더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골퍼의 스타일의 완성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이 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