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77억달러(한화 9조원)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개발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한화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화는 전거래일보다 1800원(6.62%) 급등한 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그룹은 24일 이라크의 국가 재건사업의 일환인 국민주택 10만 가구 건설 사업계약이 최근 이라크 국무회의의 승인을 받아 사실상 확정됐으며 이라크 현지에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5월 이라크의 국가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만 가구 신도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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