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이민정 배수지… '빅'에서 삼각 러브라인 "복 터졌네"

입력 2012-05-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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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팩토리)

배우 공유가 색다른 삼각 러브라인의 주인공이 된다.

23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커플컷에서 공유는 배우 이민정과 미쓰에이 수지 사이에서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빅'에서 공유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18세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을 지니게 된 30대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서윤재로 분한다. 바디는 서윤재이지만 영혼은 강경준인 것. 때문에 서윤재의 약혼녀이자 강경준의 선생님이었던 길다란(이민정 분)과 매번 황당무계한 상황을 헤쳐나가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강경준을 남편이라 부르는 전 여친 장마리(배수지 분)가 강경준을 찾아 한국에 온 것. 특상급돌아이 장마리로 인해 난감한 상황이 더 꼬여 버리게 됐다.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밝은 웃음과 지독한 멜로를 선보일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다음달 4일 밤 9시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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