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차 비공개 테스트 진행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별도의 모집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며 테스트 당첨 확인은 6월 7일 홈페이지와 개별SMS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열혈강호2’의 강점인 전투시스템 및 액션성을 짧은 테스트 기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고레벨 무공과 아이템을 장착한 35레벨의 캐릭터로 진행된다. 기존 공개된 정파의 무사, 사수, 혈의 3개의 캐릭터 외에 사파의 자객과 술사 캐릭터도 새롭게 추가된다.
편의 기능도 강화되어 UI 및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작을 유저가 직접 변경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제공된다.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보다 6배 이상 확대된 필드와 강력한 트랩(함정)이 설치된 2개의 던전이 오픈되고, 소환시 사냥이나 탑승도 가능한 신수(펫)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개인이나 단체 간 자유롭게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간인 ‘무투장’이 추가돼 ‘열혈강호2’의 PVP(유저간 대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테스트에서 호평을 얻은 경공이 타이밍에 따른 점프 및 체공 질주는 물론 방향전환과 무공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화돼 전략적이고 스피드감이 더해진 전투가 가능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