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친환경 반영구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론칭

입력 2012-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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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이 25일 오전 11시30분 ‘스트롬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풀세트’를 론칭하며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의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프라이팬은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리기구지만 열과 세척에 의해 코팅이 벗겨져 음식이 달라 붙거나 기름에 찌들고 냄새가 배어 보통 2~3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제품이다. 이에 따라 프라이팬은 4조원 규모의 전체 주방용품 시장에서 7000억 원규모로 성장하며 냄비와 함께 최대 시장을 이루고 있다.

현재 프라이팬 시장은 다이아몬드, 세라믹, 불소 등 코팅 프라이팬이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은 녹이 슬거나 코팅이 벗겨질 염려가 없어 친환경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에도 불구, 고가이면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편견으로 주부들이 외면해 왔다.

민택근 GS샵 상품2사업부 상무는 “스트롬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프리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보름만에 댓글이 5000개를 돌파하는 등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스트롬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을 TV홈쇼핑의 최대 강점인 시연을 통해 대성공을 거둔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이나 세라믹 프라이팬처럼 또 하나의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GS샵은 ‘스트롬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방송 시 △스테인리스는 유리와 더불어 인체에 가장 안전한 재료이며 △ 예열 단계만 거치면 적은 기름으로 손쉽게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고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집중 시연하며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의 우수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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