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배우 김민이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털어놨다.
김민은 2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결혼과 동시에 활동이 뜸했다는 질문에 대해 "당시 남편이 미국에 살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민은 "결혼 전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며 "일하는 것은 좋은데 떨어져 있지는 말자는 것이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도 같이 미국으로 떠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드라마 '초대'로 데뷔한 김민은 지난 2006년 이지호 영화감독과 결혼한 뒤 7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