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빠' 면모 과시, 칸서 귀국 후 손태영-아들 먼저 챙겨 '훈훈'

입력 2012-05-23 01: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상우가 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아내 손태영과 아들을 먼저 챙기는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22일 배우 손태영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SNS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함께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엔 "칸에서 돌아온 월드스타 권상우·손태영 부부와 브런치 한판. 돌아오자마자 피곤할 텐데도 밝은 얼굴로 점심 초대. 햇살아래에서 루키를 기다리며 브런치 한판. 비쥬얼커플 부러울 따름"이라는 글이 함께 게재됐다.

최근 권상우는 성룡과 함께 찍은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홍보차 17일 칸으로 출국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는 21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하자마자 아들 권룩희군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아내 손태영과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식사를 함께한 손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권상우씨가 일정이 있어서 빨리 귀국한 것 같다"면서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와서는 와이프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피곤할 텐데도 아내를 챙기는 권상우씨의 모습이 참 소탈했다"며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