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의 배우들에게 상복이 주어져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어벤져스'의 주요 배역 8명이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유명 시상식에서 총 114개의 수상 집계를 나타내 상복이 터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
'어벤져스'는 사무엘 L. 잭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등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닉 퓨리 국장 역)이 24개로 최고 많은 수상경력을 자랑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역)이 22개로 뒤를 이었다.
'어벤져스' 상복있는 배우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은 어벤져스의 시대", "어벤져스 정말 재밌다", "상복이 타고나는 것도 운도 따라야 하는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러 영웅들이 모여 외계종족의 침입을 막는다는 내용의 '어벤져스'는 지난 4월 26일 개봉 후 620만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