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쿨버스서 자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엔 한 학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내용인 즉슨 스쿨버스에서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경주 첨성대였던 것. 이는 자신이 자고 있던 사이 스쿨버스가 유치원 어린이 집의 소풍용 차로 제공됐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짜인데 왜 안부럽죠?", "저 학생 집에 가야할텐데...", "책가방 매고 소풍이라 이색적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