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메이폴, 리뉴얼 론칭 제품 출시

입력 2012-05-22 15:19

세아상역의 캐주얼 브랜드 메이폴(MAYPOLE)은 2012년 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만 20주년을 맞는 메이폴은 ‘Refined Vintage Casual (정제된 빈티지 캐주얼)’을 새 브랜드 콘셉트로 적용해 여름 시즌 신제품들을 매장에 출시한다.

여름 시즌 주요 제품의 가격은 티셔츠류 1~2만원대, 청바지 5만원대로 17세~25세 소비자들을 메인 타겟으로 하며 기존의 남녀 공용 상품 디자인 구성에서 여성용 제품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메이폴은 리뉴얼된 상품 및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한 ‘컨셉 스토어’(Concept Store)를 본사 사옥 1층에 오픈했다.

이 매장은 앞으로 2주 단위로 입고될 신상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테스팅 매장으로 활용되며 오는 하반기중 보다 본격적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이폴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스마트 프라이스(Smart Price)’를 시작으로 가격, 컬러, 디자인 등 매 시즌 새로운 혜택을 더해 시리즈로 진행될 ‘스마트 전략(Smart Strategy)’을 연간 프로그램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말까지 전국 메이폴 매장의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20살(1992년생) 고객 대상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