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개국 아이돌 '크로스진' 탄생… 신원호·타쿠야 소속

입력 2012-05-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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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즈코리아)

한중일 3개국 멤버로 이뤄진 남성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아뮤즈코리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유니버설은 야심차게 준비한 ‘크로스진(CROSS GENE)’을 선보인다. 소속사 아뮤즈코리아는 22일 ‘크로스진’ 공식사이트(http://crossgene.net/)를 통해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각국의 우월한 유전자(GENE)의 결합(CROSS)’이란 의미를 지닌 ‘크로스진’은 한국인 멤버 3명과 중국인 멤버 2명, 일본인 멤버 1명으로 구성된 한중일 6인조 남성 유닛 글로벌 프로젝트.

특히 멤버 신원호는 이미 KBS 2TV 드라마 ‘빅’에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KBS 2TV ‘출발드림팀’ 아시아스타 특집편에 출연해 온라인에서 이슈를 모았던 모델 겸 배우 타쿠야가 크로스진의 멤버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두 사람 외에 베일에 싸여 있는 멤버들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들로 구성돼 글로벌 소녀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깨울 예정이다. 멤버들의 얼굴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명씩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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