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김포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열린 박지성의 '제 2회 아시안 드림컵' 출정식에 SBS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송지효 하하 개리가 참석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지성 선수가 흔쾌히 '런닝맨' 출연을 허락해줘서 고마운 마음에 '런닝맨' 멤버 모두가 출정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예능하는 분들이 얼마나 만흔 노력으로 시청자를 웃기는지 절감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고 느꼈다"라고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제 2회 아시안 드림컵'은 23일 태국 SCG 무엉텅 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지성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21일 태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