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5/600/20120521105951_200504_283_283.jpg)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임직원 600여명 중 기혼자를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주고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커플 속옷이 18.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화장품이 17.4%, 커플링 13%, 커플룩 11.6%, 태블릿PC가 10.1%, DSLR카메라 8.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꽃과 케이크(4.3%), 도우미형 가전제품(1.4%) 등은 부부의날 선물로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오늘 아내에게 커플속옷 선물해주면 좋아할까?" "오늘 만큼은 부부간 싸움없이 행복한 날을 보내길" "오늘 성년의 날에 부부의 날까지…이벤트 데이군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