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국내 게임 산업 수출 지원 위한 ‘ITS GAME 2012’개최

입력 2012-05-21 10: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 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게임시장의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ITS GAME 2012’를 오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샨다게임즈, 퍼펙트월드를 비롯해 독일의 가미고, 프로지벤자트아인스 게임즈 등 해외 주요 바이어는 물론 엔씨소프트, NHN, CJ E&M, 네오위즈 등 국내 게임사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업체 간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비즈매칭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해외 바이어별로 전문 통역 요원을 배치하는 등 참가 기업에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1일차인 30일 오전에 예정된 세미나를 통해 게임 신흥시장인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의 현황 및 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 김진규 본부장은 “국내 게임 기업이 굴지의 해외 바이어와 만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