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원광대와 의료봉사·집 고쳐주기 봉사

입력 2012-05-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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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원광대 산본병원 진료팀과 함께 지난 19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에서 1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등의 농어촌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2008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택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지어주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8가구의 농어촌 노후주택을 수리했다.

또 공사는 2008년부터 농어촌 노인들에게 돋보기를 선물하는 브라이트 운동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500명의 노인들에게 돋보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남산리 송암초등학교 손옥균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미용 손질과 손마사지 활동에 함께 참여하기 했다.

한편 노후주택 고쳐주기에 직접 참여한 박 사장은 “농어촌 복지 증진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며 “앞으로 참여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와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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