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다이어트 도시락 전국 가맹점 확대 출시

입력 2012-05-21 09: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뚜레쥬르의 다이어트 도시락의 인기로 23일부터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판매된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그간 직영점인 라뜰리에 뚜레쥬르에서만 판매해온 칼로리박스 2종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칼로리박스는 지난 1월 라뜰리에 뚜레쥬르 3개 매장에서 시범 출시된 후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센터점은 매일 주문하는 고객이 100여명이 넘을 정도다.

칼로리박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에 닭가슴살이 포함된 칼로리박스 그릴치킨(430kcal), 두부가 포함된 칼로리박스 모닝두부(385kcal) 등 2종으로 한 끼 식사 칼로리 기준인 500kcal에 못 미친다.

칼로리박스는 칼로리는 낮지만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불포화지방산 등 필요한 영양소는 모두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닭가슴살과 모닝두부를 제외한 재료는 모두 별도의 조리나 양념 없이 원물 그대로 담아 나트륨 섭취 걱정 없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다이어트 정보의 홍수 속에 살면서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이 어렵기 때문” 이라며 “칼로리박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생활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못하거나 평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가 부족한 직장인, 학생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칼로리박스 출시를 기념해 트위터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뚜레쥬르 트위터(twitter.com/cjtlj)에 <칼로리박스> 인증샷과 함께 ‘나의 다이어트 결심’을 올리면 총 20명을 추첨해 만 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