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9일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 현충원에서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이번이 5회째로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강남2지역본부 소속 영업점 직원 및 거래 고객들과 가족 4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후 위폐실을 참관하고, 현충원 묘역에서 비석의 음각 비문을 먹물로 다시 칠하는 작업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현충원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삶과 생명을 바쳐 조국을 지켜온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자”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봉사단’은 지난 2004년 창단되어 은행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직원이 단원이 되어,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지키기’,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행복한 미래세대 키우기’라는 주요 활동목표로 전략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